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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길을 걷다./서울

2017.4.9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목동아이스 링크 얼음 온도 유지 하느라 추웠다.

목동 오랜만에 가봤는데 반갑기도 했고..

아래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

페이스북 이벤트,행운권 이벤트로 옆에 여자분이 상품 타셨는데 서이라 필라싸인 트랙탑.부러웠다.ㅎㅎ

종합 2위까지 개인전 출전.4위까지 단체전 출전.

서이라,심석희 선수는 세계대회 입상으로 자동 개인전 출전.

최민정선수.생긴것도 야무지고 진짜 이번 올림픽때 한건 할것같다.

심석희 선수도 기본 가닥이 있으니 국민의 기대 저버리지 않을것 같고..

다만,최민정 선수 코친지 매니전지 어떤 남자분.

선수들 대기실 근처에 있다가 사람들이 사진,사인요청 많이 하길래

피곤할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가

최선수 일행이 대기실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보고는

줄을 서라길래 나도 같이 줄을 섰더만..

아까 사인 받지 않았냐면서..

빠지란다..

대기실에 있긴 했지만 사인하는거 티셔츠

평평하게 잘 펴지라고 잡아줬을뿐인데..

그걸보고 그렇게 이야기 한다.

사인 받지도 않았고..

사인 보다는 사진을 찍고 싶었고.

개인적으로는 사인을 두번받건 세번받건 그게 그리 중요할까 싶다.

그렇게 사람많은데서 면박아닌 면박을 줘야 하는지를..ㅎㅎ

빙상협회는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부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물론 선수들 욕하고 싶은 마음 1도 없다.

선수들은 피곤한데도 팬서비스에 최선을 다했으니까..

아무튼 한국 선수들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