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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벚꽃대선 현장을 가다.

소통을 위한 진심외에 뭣이 중한가

 

안철수 후보가 5월7일 서울에서 뚜벅이 유세를 가졌다.

 

기사에서 처음 접했을때는

보여주기식 아닐까?

저렇게 한들 진짜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던게 사실이었다.

 

일단 안철수 후보의 인기는 숨길수 없는 부분이고.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움직일수가 없었다.

 

이렇게라도 국민들을 만나고 싶다는

안철수의 의지가 느껴졌다.

 

안철수의 이미지에 맞는

혁신적인 시도가 아니었나 한다.

 

누가 또 이런시도를 할수 있을까?

전무후무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날 다른후보들은 서울에서 별다른 유세가 없었다.

지방에 집중하는 모습이어서

서울에서 뚜벅이 행사를 하는 안철수 후보를 만나러

 

이날 안철수 일정을 보고

석촌호수에 갔으나

내가 조금 늦는 바람에 만나지 못했고,

 

다음일정인 강남은 사람에 치일 자신이 없어서 패스

홍대도 마찬가지 이유로 패스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여의나루가 낫겠다 싶어

여의나루역으로 이동했다.

 

 

안철수가 탄 택시가 홍대로 출발하고 있다.

 

 

 

 

 

서울역 앞마당에서

조원진 후보 지지자들이 유세를 하고 있었다.

 

충돌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

 

 

 

 

 

서울다음이 용산이었는데

용산 일정은 취소됬다.

바로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으로 이동

 

 

 

 

 

 

 

 

 

 

 

 

과거로 돌아갈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선택은 유권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