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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언,베트남

아련했던 기억,베트남 첫날밤의 추억.

 

봉타우 시내로 오기까지,자원영토 탐험대를 인솔해주신 베트남 현지주재 대한 석유공사 과장님의 구수한 입담을 들은 우리는 각자 자기소개를 한후 봉타우 시내를 구경했다.

 

여행에 있어서 어디를 가느냐 만큼 중요한것은 누구랑 가느냐 이니까..또 사람은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들 하지 않는가??

 

 

첫날밤,호텔내 바에서 공연했던 베트남 가수들의 모습

 

 

봉타우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을 이용하면 무료로 사용할수 있었던 수영장.

개인적으로 다음날 헬기를 타게 된다는것이 가장 큰 기대를 가졌었다.맛있는 음식과,좋은 사람들도 좋았지만...나에게 있어 가장 기대가 되는것은 다음날 타게될 헬기..바로 그것이었다.

 

첫날 자원영토 탐험대 베트남 팀이 저녁식사를 했던 식당.

지금 생각해보면 그곳의 덥고 습했던 아열대성 기후가 전혀 짜증스럽지 않았던것 같다.왜였을까?베트남 가이드 진아 말마따나 그곳은 찜질방이 필요없는 곳이었는데..

 

습한 기후만큼 지금 뇌리속에 남아있는것,순수했던 베트남 사람들의 미소이다.그 미소들의 관한 사연은 차차 포스팅 해 나가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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