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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 In Finland

둘째날 로바니에미의 아침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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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첫날밤.사우나도 시원하게 하고,아침일찍 일어난 나는 sky ounasvaara 호텔에서 나와 산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유인 즉슨 이날 7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 했기 때문에 세계의 북쪽 그중에서도 더욱더 북쪽 도시.그곳의 풍경을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백야 현상 때문에 잠을 못이룬 이유도 있었지만.

 

여름에는 어둠을 찾아볼수 없는 핀란드 지만 특히 한여름밤의 꿈은 먼나라 이야기인 로바니에미.외국에 나와서의 생경함 보다는 보성녹차밭 같은 친근함을 주었던 sky ounasvaara호텔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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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천국 핀란드 답게 숙소 주위에는 겨울스포츠인 크로스컨트리등을 탈수 있는 시설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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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니에미는 관광객들에게 어서 쉬어가라고 손짓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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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버스노선표를 보니 거의 2시간에 한대꼴로 버스가 다니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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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nasvaara언덕은 그자체로 하나의 동계스포츠였다.곳곳에는 크로스컨트리 트랙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그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마치 내가 동계올림픽 선수가 된듯한 그런 기분을 느낄수가 있는듯 했다. 우리나라 방갈로를 연상시키는 예쁜 민박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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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길이 있는지는 다음사진을 보면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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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눈치빠른분은 아시겠지만 늪지대때문인 것이다.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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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트래킹을 하기위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ounasvaara언덕.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아 왔던길을 다시 돌아왔지만 그런 미지의 정서 또한 ounasvaara,그리고 로바니에미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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