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원영토 탐험대

베트남의 첫인상,오토바이.쌀국수. 주위에서 흔히 듣는 이야기..매스컴을 통해서 접하는 이야기로는 베트남이 경제 신흥 강국이란다. 덧붙여 내가 떠올렸던 이미지..웬지 작은 사람들의 나라라는것.. 작은 사람들 까지는 모르겠지만,나라가 더워서 그런건지 살찐사람은 거의 없는듯 했다. 친구들 개중에는 "여자 만나러 가냐?"고 묻는 친구도 있었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공항에서 처음 만나는 느낌으로 나중에 그나라를 떠올릴때의 이미지가 그대로 각인되는 경우가 많앗다. 내게 독일은 첫나라여서 그랬는지 매우 후덥지근한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있으며 일본의 입국심사원의 미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었다. 리턴티켓을 보여주길 요구하느라 공항 출입구를 빠져나가는 시간이 약간 더뎠다는 점을 빼면 나에게 베트남 호치민 공항의 기억도 좋은 기억으.. 더보기
여행기를 시작하며.. 자원 영토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베트남을 가게되었다.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캐나다,그리고..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동해까지 5개국에 걸쳐서 네티즌들의 지원을 받았고 7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나도 자원영토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보통의 사람들은 동남아란 나라를 터부시 여기고 무시하는 경향이 없지 않지만,나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터 동남아,베트남이라는 나라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예전부터 가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 나를 포함한 7명의 원정대원들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나이차이가 나는 주부도 계셨고,한참어린 대학생도 있었다.그들 모두 각자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그들 모두는 결국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베트남에 왔으리리라.. 본격적인 여행기는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