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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언,베트남

베트남의 첫인상,오토바이.쌀국수.

주위에서 흔히 듣는 이야기..매스컴을 통해서 접하는 이야기로는 베트남이 경제 신흥 강국이란다.

덧붙여 내가 떠올렸던 이미지..웬지 작은 사람들의 나라라는것..

작은 사람들 까지는 모르겠지만,나라가 더워서 그런건지 살찐사람은 거의 없는듯 했다.

친구들 개중에는 "여자 만나러 가냐?"고 묻는 친구도 있었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공항에서 처음 만나는 느낌으로 나중에 그나라를 떠올릴때의 이미지가 그대로 각인되는 경우가 많앗다.

내게 독일은 첫나라여서 그랬는지 매우 후덥지근한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있으며 일본의 입국심사원의 미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었다.

리턴티켓을 보여주길 요구하느라 공항 출입구를 빠져나가는 시간이 약간 더뎠다는 점을 빼면 나에게 베트남 호치민 공항의 기억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 하다.

 

 

 

 

 

 

 

 

 

오토바이는,개인적으로 예전에 오토바이 관련된 일을하다가 사고를 당한적이 있는지라

오토바이는 멀리서 보기엔 내겐 그저 무서운 존재이다.

하지만 위험해 보이면서도 질서정연하게 오토바이를 타는 베트남사람들의 모습에서는

'저것이 그들의 생활이구나..'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다.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포호아 음식점에서 쌀국수로 현지에서의 식사를 시작했다.

 

30년 전통이라는 포호아 쌀국수 집에서 베트남에서 처음 쌀국수를 맛보았다.같이 나오는 풀마저 너무너무 맛있었다.

원체 먹을것을 좋아하는 나인지라 같이 나오는 풀의 이질적인 맛까지도 맛있게 느껴졌던것 같다.

이때까지도 자원영토 탐험대 베트남팀들은 아직도 서먹서먹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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