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자 핸드볼 대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혼자 간다.이란대 베트남,한국대 중국 나는 정말 궁금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 공원 근처에 이렇게 세계적인 경기를 치를수 있는 경기장이 어느나라에 있는지. 경기장이라기 보다는 아파트 단지내 문화센터 느낌이라서. 정말 이채로운 풍경인 동시에. 아파트단지 특유의 정갈한 분위기와 어울려 뭔가 깔끔하기도 하다. 히잡쓴 선수들. 과연 한국에서 또 히잡쓰고 단체 경기를 하는 이란 여인들을 볼 기회가 있을지.. 그리고 내가 예전에 봤던 영화 오프사이드가 생각나기도 했다. 경기 끝나고 아이들이 태극기를 들었다. 태극기는 이럴때 드는거라고. 아이들이 알려주는 듯 하다. 그래.너희들이 어른들보다 낫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