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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아시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

나혼자 간다.이란대 베트남,한국대 중국

 

 

나는 정말 궁금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 공원 근처에

이렇게 세계적인 경기를 치를수 있는 경기장이

어느나라에 있는지.

경기장이라기 보다는 아파트 단지내 문화센터 느낌이라서.

정말 이채로운 풍경인 동시에.

아파트단지 특유의 정갈한 분위기와 어울려

뭔가 깔끔하기도 하다.

 

 

여기서부턴 휴대폰의 연속사진 기능을 이용했다.

 

히잡쓴 선수들.

과연 한국에서 또 히잡쓰고

단체 경기를 하는 이란 여인들을 볼 기회가 있을지..

 

그리고 내가 예전에 봤던 영화 오프사이드가

생각나기도 했다.

 

경기는 나름 막상 막하로 진행되었다.

 

주최측에서 준 팜플렛을 열어보니 나름 권위있는 대회였다.

 

아시아 여자 핸드볼 경기때는 항상 경기마다 그경기의 mvp를 선정한다.

 

 

경기 끝나고 아이들이 태극기를 들었다.

태극기는 이럴때 드는거라고.

아이들이 알려주는 듯 하다.

그래.너희들이 어른들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