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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길을 걷다./수원

2016.9.25 수원 fc vs 전남 경기 현장 가다.

전남과 수원의 홈경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사실 야구를 보러 갔었는데 매진 되는 바람에,,

아무튼 가변석이라는 새로운 좌석 시스템도 알게되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놀랐습니다.

 

 

 

 

 

 

 

 

이날은 수원의 마지막 홈경기로 알고 있었는데요.

수원 서포터즈의 "할수있어 수원!"

이 외침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서포터즈의 응원이 가끔은 감명깊기도 해서

가끔은 제3자의 입장이지만,

축구장에 가는것을 좋아하는데,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선수들과

서포터즈의 교감이 애틋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수원더비가 이번주 일요일 빅버드에서 있는데요.

좋은일에도 동참하고,치열한 수원형제간의 승부도구경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경기장에 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