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의 마중물,화성 삼괴 도서관 돈이 글을 이길것인가?불안함이 여유를 잠식할 것인가?도서관은 누군가에게는 피난처이며,위에 던진 두가지 우문에 현답을 제시해 주는 곳이다. 사실 요새는 도서관 조차도 조용한 곳을 찾기가 힘들다.어느 도서관에서 젊은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보고 놀랜적이 있다. 삼괴도서관은 이제 막 유미주의자로 들어서려는 사람들에게,조용히 일탈의 방법을 알려주는곳이다. 이곳은 누군가에게는 버려진땅이겠지만,다른 사람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바다라고이야기 하고 싶다. 더보기
호텔 로얄 마카오 수영장. 사람이 없다.마카오 주민,그것도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가끔 자리를 차지 하셨다.물도 그다지 깨끗하지 않지만.사우나가 좋다.물을 부어서 열기를 만드는 핀란드 식이다.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수영을 하니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었다. 더보기
신천맛집,청도불고기를 찾아서 어쩌다가 가지는 좋은사람들과의 맛있는 술자리는 자기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는 일이다. 청초롬하게 밝은 쉽게 꺼지지 않는 마음속 속불꽃에게 꺼지지않게 응원을 보내는 일이다. 양꼬치 부산에서 종종 맛보았는데 이집에서 먹어본 고기는 비슷한 느낌이 났다. 처음에 소갈비살 간장과 기름장 두개를 시켜서 먹어보았는데 외연과 달리 굽고나서의 맛에서는 특별한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내가 미식가가 아니기 때문인 탓이 크다. 어쨌건 찍어먹은 소스에서 양꼬치의 향이 많이 낫기 때문에 부산의 추억을 소환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양갈비 기름장 양념 (200g)을 먹어보았다. 소고기의 맛과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 괜찮은 맛이었다. 고기도 고기지만 옥수수냉면이 참 괜찮았다. 냉면에서 느낄수 있는 특유의 신맛이 이집에서는 더했는데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