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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별 마지막 유세 심상정(2-2) 필리버스터 유세 2편이다. 예금보험공사가 있는 홍대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중간에 나온점을 알려드린다. 군사시설 아닌곳을 점거하고 있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호소하고 있다. 더보기
구마모토를 떠나며. 이번여행을 통해 또한 느꼈다. 한국과 일본의 시민의식이 점점 벌어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본은 한국에서처럼 사람들이 심하게 폰만보고 다니지도 않았고, 네스트 호텔에서는 조식표를 받지 못해서(일하느라 바빠서) 후쿠오카 공항버스에서 캐리어끼리 부딪칠까봐 스미마셍이라고 양해를 구했고, 후쿠오카 지하철에서는 캐리어를 싣고 엘리베이터가 먼저 떠나며 유모차 끌던 애기엄마에게 타라는 눈초리를 보내니, 엘리베이터를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네스트호텔 리셉션에서는 여권복사하기 전에 구마모토 출국장에서는 짐검사 하기전에 나에게 해도 되겠느냐고 의사를 물어봤다. 이외에도 몇가지 일이 있었고 물론 개중에 개념없는 일본인도 있었지만 그건 말그대로 일부고, 친절함이 몸에 배서 어색하다거나 하지 않았다.. 더보기
구마모토 네스트호텔 네스트 호텔. 치산호텔에서 바뀐 곳이다. 사실 어느 블로그에도 가는 위치에 대해서는 제대로 나와있지 않았고, 그저 교통센터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고 두루뭉술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아마도 한국인들이 그리 이용을 안한 모양이었다. 일단 교통센터에서 가까운건 사실인데, 고속버스에서 내린 기준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내려서 교통센터방면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음 오른쪽의 교통센터를 바라보며 쭉 직진하면 된다. 아케이드에서 약 7~8분여 거리다. 카운터 여직원들이 주로 있는데 아주 친절하다. 한국의 시크함과는 격이 다른 친절함이다. 다만 이곳에서도 나라야숙소에서처럼 변압기가 없었다. 일본숙소에서 변압기 대여 안해주는것이 추세인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