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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아시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

나혼자 간다.수원 칠보 체육관

 

 

 

아시아 핸드볼 경기대회의 현수막이 수원 곳곳에 붙어있다.

핸드볼 홈피에 나온대로 칠보 중학교에서 내려서 칠보체육관 근처라는 차량 안내판의

안내대로 향했으나 당수동 농장밖에 나오질 않았다.

몇달전에 거기서 돼지감자 캤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라는 매표문구대로 올라갔으나 역시나 텅빈 경기장.

거의 경기가 끝날 즈음 도착해서 분위기만 파악할수 있었다.

돔형 외관은 겉에서 봤을땐 커보이진 않았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니까 핸드볼 경기장 느낌이 났다.

대회 홍보도 홍보지만 가는길에 경기장을 어디로 가라는 안내판이 거의 없어서 불편했다.

칠보중학교보다는 차라리 금곡동 홈플러스에서 내려서 사진에 보이는 타워크레인 골목쪽으로 가서

역시 사진에 나와있는 굴다리를 지나서 가는편이 훨씬 경제적이다.

저정도 크기의 경기장이라면 핸드볼이던 농구던 실내스포츠팀을 하나 유치해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