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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아시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

또하나의 우생순을 바라는 마음에서.

2017년 3월 13일 (월) ~ 22일 (수)

 

열흘간 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아시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는 한국은 여전히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 했다.

그러나,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깔끔한 경기장 내부라던지 선수들의 적극적 스킨십등은 박수쳐줄만한 부분인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동원관중이라던지,관중을 모집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경품을 지급하는 것들은

장기적으로 봐서 마이너스다.

인프라가 이렇게 멋지고 선수들의 플레이가 타 종목과는 비교가 안되는데

언제까지 관중들에게 와달라고 해야 하나.

결국은 관중들 스스로 찾아오게끔 해야한다.

경품을 이야기 했지만 그런것 보다는

(그런 노력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나도 물론 받았으니까)

마음을 담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본다.

필요하다면 그를 의논할 공청회등도 바람직하다.

 

비인기종목 경기장을 찾지 않는 사람들을 욕해서도 안된다.

다시 말하지만 협회에서 이런부분은 더욱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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