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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를 걷는 도시,요나고

버리자.하나도 남김없이..

 셋째날.드디어 마지막날..

나는 요나고의 단단버스를 타기로 결정한다.

탑승 시간대는 8시부터 가능했기에..

단단버스를 타고 요나고 시내를 한바퀴 돌고 출국하려는 생각에서 였다.

 

 

 

 

 

뉴스 보기가 두렵다.의존형,a형,혹은 예술형 인간이 아니더라도 세상에서 벗어나 어딘가로 숨고싶을때가 종종 발생한다.

좋은 기억인지 나쁜기억인지 분간하기는 어렵지만,희미해져 가는 아련한 기억만이 남아있을때 다시금 여행지를 추억할수 있다는것..

그것또한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