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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길을 걷다./서울

안양천과 함께했던 2017 시범경기.(1)

3/23 개인적으로 고척돔을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굉장히 궁금했다.

겸사겸사 서울구경도 하는게 낫겠다 싶어

고척돔으로 출발했다.

수원역에서 2인1조로 감시자와 함께 스크린도어를 수리하고 있는 장면이다.바뀐 모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뭔가 을씨년 스럽다.

소방서쪽으로 가다보면 맥도날드가 나온다.

5회끝나고 정말 너구리굴을 방불케 했다.정규시즌때는 어떨지.가보진 않았지만.

 

 

 

kt와의 시범경기 이틀 모두 갔었는데

이날은 안양천을 걷다가 목동쪽으로 빠졌다.

역시 사람이 많았고,

어떤 꼬맹이 여자애는 학원버스에 부딪칠뻔하고,

안양천내에는 어르신들이 거의 다임.

보통 구일역으로 집에 가기 바쁘지

나처럼 경기 끝나고 안양천 산책하는 유유자적 사람은 없을것 같긴한데..

아무튼 내일 본격적인 안양천 사진을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