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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길을 걷다./서울

더 믹서 출간기념 한준희 위원 북콘서트 더보기
남자머리 잘하는 노원미용실 포이에마 카카오 재방문률 노원구중 1위에 내가 다녀갔던 포이에마 부띠크가 올랐다고 한다. 한번갔던 고객이 다시 방문한다는 의미이기에 가장 신뢰성 높은 지수가 아닐까 한다. 리뷰를 봐도 칭찬 일색. 포이에마 부띠끄는 고객에게 있어서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카카오링크 https://hairshop.kakao.com/store/179 더보기
4.4 정각사 혜민스님 강연회 산본에 있는 정각사에서 혜민스님 강연회가 열렸다. 넉넉하고 푸근한 인상만으로도 사람들이 위로를 얻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혜민스님 만나기 어려운데 이러한 행사를 주최해주신 정각사에 감사드린다. 더보기
박영선 의원 북콘서트 여성의원인데 강직한 성품으로 꿋꿋히 정책을 밀어붙이는 뚝심이 마음에 든다. 이날 노래도 부르고 자신의 예전 모습도 공개하는 등 알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서울을 걷는다는 컨셉 자체는 정말 좋은것 같다.걷기 보다는 부딪치는 것이 일상인 요즘이니까. 더보기
3.8 민병두 의원 북 콘서트 미투 의혹으로 잠시 쉬고 있는 민병두 의원이 도시는 사람이다 라는 책 출간 기념으로 북콘서트를 가졌다. 책임지지 않는것이 미덕으로 느껴지는 이때 사실이든 아니든 적어도 책임지려는 자세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여혐이란 단어는,이제 바다에 던지자. 우리모두에게 가슴아픈 일이었던 강남역 살인사건이 벌어진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연기처럼 세간의 기억속에서 잊혀지는줄 알았는데, 아직 잊지 않은 많은 이들이 있어서 찾아가 봤다. 사건이 벌어졌던 그 장소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전에 남녀 동수 내각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당연한 일이다. 비건한 예로 건장한 남성인 나도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술취한 아저씨나,개념없는 청년때문에 기분나빴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남자인 내가 이런데 유약한 여성들은 더할 것이다. 다만 남녀간의 세 대결로 촉발되지는 않길 바란다. 침묵의 두께가 커질수록 불신의 더께는 겹겹히 쌓이기 마련이다. 짧은 치마,몰카에 관한 구호를 참가자들이 외쳤다. 그릇된 시선은 거두어야 마땅하다. 여자보다도 하나의.. 더보기
2017.4.9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목동아이스 링크 얼음 온도 유지 하느라 추웠다. 목동 오랜만에 가봤는데 반갑기도 했고.. 아래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 페이스북 이벤트,행운권 이벤트로 옆에 여자분이 상품 타셨는데 서이라 필라싸인 트랙탑.부러웠다.ㅎㅎ 종합 2위까지 개인전 출전.4위까지 단체전 출전. 서이라,심석희 선수는 세계대회 입상으로 자동 개인전 출전. 최민정선수.생긴것도 야무지고 진짜 이번 올림픽때 한건 할것같다. 심석희 선수도 기본 가닥이 있으니 국민의 기대 저버리지 않을것 같고.. 다만,최민정 선수 코친지 매니전지 어떤 남자분. 선수들 대기실 근처에 있다가 사람들이 사진,사인요청 많이 하길래 피곤할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가 최선수 일행이 대기실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보고는 줄을 서라길래 나도 같이 줄을 섰더만.. 아까 사인 받지 .. 더보기
안양천과 함께했던 2017 시범경기.(2) 강과 도시의 조화 내지는 산책로를 떠올리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3일정도 있었던 호주도시 퍼스가 떠오른다. 또 부산에 있을때 자주 거닐었던 온천천도 빼놓을수 없다. 이날은 사진에 보이는 현위치,저기까지 걸어갔었다. 더 가볼까 하다가 저기서 빠졌는데.. 선유도역 근체 순대국밥집에서 돼지국밥 한그릇 하고 집에 도착했다. 음식 자체는 나무랄데 없었으나 뒤늦게 들어온 단체객들의 시끄러움으로 밥이 코에 들어가는지 입에 들어가는지 모를 기분에 소화제를 찾아야 할것 같아 얼른 밖으로 나왔다. 우리나라 혼자 다니기 쉽지 않은 나라다. 더보기
안양천과 함께했던 2017 시범경기.(1) 3/23 개인적으로 고척돔을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굉장히 궁금했다. 겸사겸사 서울구경도 하는게 낫겠다 싶어 고척돔으로 출발했다. kt와의 시범경기 이틀 모두 갔었는데 이날은 안양천을 걷다가 목동쪽으로 빠졌다. 역시 사람이 많았고, 어떤 꼬맹이 여자애는 학원버스에 부딪칠뻔하고, 안양천내에는 어르신들이 거의 다임. 보통 구일역으로 집에 가기 바쁘지 나처럼 경기 끝나고 안양천 산책하는 유유자적 사람은 없을것 같긴한데.. 아무튼 내일 본격적인 안양천 사진을 올리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