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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벚꽃대선 현장을 가다.

안철수 수원역 유세

 

안철수 후보가 수원에서 유세를 가졌다.

얼마전 문재인 후보가 자리를 가졌던 롯데리아 앞,똑같은 자리였다.

 

2시반부터 시작이라고 했는데 2시반부터는 찬조연설만 했고,안후보는 3시경 도착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찬조연설을 했다.

 

찬조연설이 끝나고 이언주의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댄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자원봉사자들과 일반인이 뒤섞였다.

찬조연설이 끝나고 김한길,최명길 부부가 단상에 등장했다.

 

 

김한길 전의원의 지원 연설이 끝나고 사회자가 최명길씨에게 바톤을 넘긴다.

최명길씨 당황한 표정이었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이야기를 한다.

 

 

김한길 부부의 연설이 끝나고 전국 대학생 총학회에서 연설을 한다.

 

 

길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가 끝나고

마침내 안철수후보가 수원역에 도착했다.

3시10분경.

무한궤도의 그대에게와 함께 멋지게 등장.

 

 

안철수 후보가 수원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현장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후보보다도 학제개편은 지지하는 입장인데,

학생들 입시경쟁이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서다.

아마 대학간판보다는 기술이 인정받는 사회의 초석이 되지 않을까 한다.

홍준표 후보는 남문시장에서 며칠전 유세한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번 수원에 온다면 가볼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