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그 은밀한 매력 3/20 제 3경기 한국 대 카자흐스탄 3월 20일 낮 12시부터 4경기가 열렸다. a,b조로 나뉘어 경기를 한 8팀이 각각 상대조의 팀과 순위 결정전에 나갈 팀을 정하기 위한 경기가 벌어졌다. 1,2경기는 역시나 패스하고 3경기 한국대 카자흐스탄 경기부터 관람을 시작했다. 역시나 한국은 여유있게 카자흐스탄을 완파 했다. 제4경기 중국대 일본 사실 명경기는 중국대 일본전이었다. 후반전 중반까지 중국은 의외로 일본을 5점차로 앞서고 있었다. 야금야금 따라가던 일본은 후반 5분여를 남기고 기여코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서 부터 진짜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정말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다. 접전이 계속되자 관중석에 있던 중국팀 관계자인듯 하는 사람이 저멀리 벤치의 중국 코칭스태프를 부른다. 어느덧 6초여를 남기고 점.. 더보기 3.18 일본대 카자흐스탄전. 개인적으로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궁금해서 경기전 국가 연주 할때 경기장에 입장했다. 제 1경기는 패스했다. 아마도 결승전은 한일전이 될것 같은 예상이 든다. 카자흐스탄 선수들,전반전과 후반전이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 준결승전에서 중국이 일본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할것 같다. 더보기 나혼자 간다.이란대 베트남,한국대 중국 나는 정말 궁금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 공원 근처에 이렇게 세계적인 경기를 치를수 있는 경기장이 어느나라에 있는지. 경기장이라기 보다는 아파트 단지내 문화센터 느낌이라서. 정말 이채로운 풍경인 동시에. 아파트단지 특유의 정갈한 분위기와 어울려 뭔가 깔끔하기도 하다. 히잡쓴 선수들. 과연 한국에서 또 히잡쓰고 단체 경기를 하는 이란 여인들을 볼 기회가 있을지.. 그리고 내가 예전에 봤던 영화 오프사이드가 생각나기도 했다. 경기 끝나고 아이들이 태극기를 들었다. 태극기는 이럴때 드는거라고. 아이들이 알려주는 듯 하다. 그래.너희들이 어른들보다 낫다.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