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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향한 마지막 한보(2) 나비의 날갯짓 같았던 흥국생명 선수들도 수고했다. 배구는 잘 모르지만 IBK가 참 잘하는것 같다. 내가 이번시즌 개막전에 갔을때는 팬들이 선수들과 코트에서 어울려 사진도 찍고 정감도 나누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경호문제라던지 아무래도 선수 가족,지인과 어울려 축하해 주는 분위기인듯 했다. 그런것에 대한 아쉬움은 그닥 없는데.. 쓰레기 치우는 아주머니들.. 선수들 세레머니 끝나지도 않았는데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 밀어내가며 굳이 치우고 계신다. 급기야는 응원막대를 나에게 던지기까지 하신다. 내가 꼭 지금 치워야겠냐고 한마디 하니까 미안하다고 손을들어 말씀 하셨는데.. 하아..뭔가 여러가지로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여자배구는 여러가지 타 비인기 스포츠에 비해서는 적어도 IBK는 팬들의 사랑에 있.. 더보기
우승을 향한 마지막 걸음(1) 어둠속 초혼같은 IBK기업은행의 우승. 정규리그 1위인 흥국생명을 나름 가볍게 제압하고,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 홈구장,발안 화성 종합 경기타운 가는길. 막상 경기장에 들어가면 관중은 많은데, 거의 자가용 을 이용하는 듯 하다. 항상 느끼는건데 가는길이 황량하고 먹먹하다. 일단 흥국생명 쪽에 가서 앉았다. 나는 보통 어느 경기장에 가던 사람없는 원정석에 가는 편이다. 나중에 IBK응원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승을 향한 IBK,흥국생명 팬들의 염원이 간절하다. 더보기
990원으로 습관을 바꾸다. 위메프에서 구매한 왕타칫솔. 칫솔만 큰게 아니라 치아를 전체적으로 감싸주어서 양치질하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 깔끔하게 부착할수 있는 칫솔걸이가 있어서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한다. 다만 이 사용법에 대해서는 좀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은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