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찰구 앞에 서있는 안철수 후보,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한다.
나랑도 악수를 했는데 안철수 후보 고된 일정탓인지
눈이 퀭해 보였다.
노원구가 안철수 후보 지역구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먹고 살기 바빠서인지,
또 지역구라 자주 봤던 얼굴이어서인지,
다른곳처럼 열기가 엄청나진 않았다.
아마도,
때만 되면 시민들을 찾는
기존정치인들에 질린탓도 있으리라.
하나의 날갯짓에 불과할수도 있다.
허나,
이런 작은 노력이 퍼진다면,
국민간의 갈등,
정치에 대한 불신,
조금씩 사라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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